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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개발자회의에서 안드로이드 5.0을 만날 수 있을까?

마곡동 201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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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개발자회의에서 안드로이드 5.0을 만날 수 있을까?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5일 열리는 구글 개발자회의를 앞두고 많은 이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루머들이 이미 퍼져있으며 이러한 루머들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찐빵이와 구글 개발자회의가 열리기 전에 몇가지 루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루머 중 가장 뜨거운 관심사는 안드로이드 5.0의 공개유무가 아닐까 합니다.



■ 안드로이드 TV

이전에 구글 TV를 출시하였다가 실패의 쓴맛을 본 구글은 셋톱박스형 안드로이드 TV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TV보다 조작이 불편하다는 이유에서 이용자들에게 외면받았던 구글 TV보다 단순하게 변화되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TV는 안드로이드 5.0 탑재가 확실치는 않지만 미디어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는 Pano UI가 탑재될 것이라고 구글 개발자회의에 촬영차 참석 중인 대부분의 기자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 구글 핏

구글 개발자회의 이전 애플은 세계개발자회으를 통해 건강관리 플랫폼인 '헬스킷'을 공개하였습니다. 이에 맞춰 구글은 대응을 할 것이며 그 대응책이 '구글 핏'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안드로이드 5.0에 탑재가 예상되는 새로운 건강관리 서비스로 다음에 소개 할 웨어러블 기기에서 구동되는 앱을 통해 인체신호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시스템입니다. 



■ 웨어러블 기기

이번 개발자회의에서는 많은 웨어러블 기기들이 새롭게 소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올해 초에 공개된 웨어러블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워치 출시가 가장 기대되는 되며,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의 스마트워치 출시여부에도 많은 외신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구글 글래스 상용화 발표가 예상되기도 합니다.



■ 안드로이드 5.0

해외 IT매체 Ubergizmo에 따르면 25일 열리는 구글 개발자회의에서 안드로이드 5.0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회의에서 그동안 안드로이드에 대한 이야기가 빠진적이 없으며 구글이 브라질 월드컵에 맞춰 공개한 구글나우 스크린샷이 루머의 발단이 되었습니다.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요?


위 스크린샷의 상단 부분에 찍힌 시간은 5:00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는 이전에 다른 버전이 공개될 때와 유사한 형태입니다. 아래의 이미지들을 보고 각자 판단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OS의 명칭은 '롤리팝'이 가장 유력하며 어떻게 개선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한가지 예상을 한다면 킷캣에서 테스트(?) 기능으로 출시하였던 ART가 해답이 아닐까 합니다. 그동안 안드로이드는 가상머신 달빅을 이용하였지만 이번 ART로 완전히 전환 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ART는 어플의 구동신간을 단축하면서 배터리 수명은 늘리고, 64bit도 지원할 것입니다. 그 밖에 디자인적인 부분도 상단부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얼마 후면 구글 개발자회의가 시작이 될 것이며 궁금점들이 해결될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5.0 과 웨어러블 기기, 구글 핏, 안드로이드 TV 등 다양한 제품출시가 전망되지만 개인적으로 찐빵이는 안드로이드 5.0 출시여부와 개선점 등이 기대됩니다. 아이폰 보다 하드웨어는 상대적으로 높지만 OS 자체의 처리방식 때문에 버벅임이 존재하였는데, 이번 최신 OS에서 이 부분이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찐빵이는 구글 개발자회의가 끝난 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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