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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된 세계 최고령 남성

마곡동 201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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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남성의 나이는 111세라고 합니다. 그 주인공은 일본의 모모이씨로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공식 등재되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에서 1903년에 태어난 모모이씨는 올해로 만 111세가 되었으며 평생을 농화학 교사로 지냈다고 합니다.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된 소식을 접한 일본 언론들은 그가 혼자 TV로 스모경기도 보고 책도 읽는 등 평범하고 정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또한 모모이씨는 어느 인터뷰에서 "2년 더 살고 싶다"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그의 건강상태로 예상하자면 더 오래 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무라 지로에몬


기존 세계 최고령 남성은 모모이씨와 같은 일본인으로 '기무라 지로에몬'씨 였으나 지난 2013년 116세 일기로 사망하였습니다. 그는 116세 생일에 공식 등재되었고, 역대 가장 오래 산 사람 9위에 올랐습니다. 


역대 가장 오래 생존했던 할머니, Jeanne Calment


앞서 모모이씨의 삶이 평범하고 정정하게 살고 있다고 하였지만 조사를 해보니 집에서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도쿄의 의료기관에서 요양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유독 최고령자가 나오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오래전에 특집 프로그램으로 일본의 장수비결에 대한 주제로 방송이 나온적이 있었는데 나또와 소식이 그 이유라고 말했었습니다. 우리에게는 된장과 청국장이 있고 방사능에 오염되지 않은 청정자연이 있으니 우리나라에서도 곧 세계 최고령 남성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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