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올랜도 총기난사 최소 50명 사망은 최악의 테러이다

마곡동 2016.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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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총기난사 최소 50명 사망은 최악의 테러이다

지난 12일 새벽(미국 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최소 50명 사망, 53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는 미국 역사상 최악의 사건이며, 최악의 테러이다. 

최소 50명이 사망한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의 용의자는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으로 총격전 끝에 현장에서 사살되었다. 현지 언론에 의하면 사건발생 전 911에 전화를 걸어 IS에 충성을 맹세하였다고 말했다고 한다. 용의자가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에 충성서약을 한 것과 나이트 클럽에서 다른 언어로 기도하는 것을 들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IS와 연계되어 있는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IS 동조 가능성을 의심해 미 FBI는 그의 움직임을 주시해 왔었다. FBI 특주조사 팀장은 "용의자가 지하드 사상에 경되됐을 가능성이 있으며 모든 각도에서 범행 동기를 조사중이다"라고 발표했으며 지역 수사 당국에서는 "잘 조직되어진 준비된 범행이다"라고 말했다. 현진 언론과 경찰은 IS와의 연계를 추측할 뿐인데 IS와 연계되어 있는 언론사에서는 최소 50명 사망한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은 IS 전사가 저지른 것이라고 발표했다.  반면, 이번 총기난사가 동성애 혐오가 동기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용의자의 아버지는 이번 테러는 종교와는 관련이 없으며 아들은 동성애를 혐오한다고 설명했다.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으로 최소 50명이 사망하면서 전세계는 애도물결이 일고 있다. 

교황은 성명을 통해 규탄의 마음을 밝혔으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테러행위를 비난하였다. 또한 각국 정상들도 있다라 이번 사건을 규탄하며 애도와 연대의 뜻을 나타냈다. 


이번 사건이 미국 대선정국의 새로운 쟁점으로 부상할 조짐도 보이고 있다. 사건의 성격과 원인이 어떻게 규정되느냐에 따라 정치적 파장이 전혀 다른 형태로 나타날 것이다. 올랜도 총기난사로 최소 50명이 사망하면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만큼 그 원인을 조속하고 정확하게 밝혀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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