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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떨어진 아이폰7, 제트화이트 출시한다

마곡동 2016.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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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대비 점유율 10% 하락한 아이폰7, 제트화이트로 불 지핀다.


지난 9월 출시된 아이폰7의 인기가 무서운 속도(?)로 하락하고 있다. 국내 출시 후 2주 연속 판매량 1위를 이어가고 있지만 전주 대비 점유율이 크게 하락했다. 애플의 부진한 실적을 아이폰7로 만회하겠다는 최고경영자 '팀 쿡'의 장담과는 다르게 시장전망이 좋지 못하다.  일본 웹사이트 'MacOtakara'에서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아이폰7의 인기컬러 '제트블랙'의 뒤를 이어 '제트화이트'를 추가하여 분위기 반전을 노릴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지난 11일 삼성전자의 갤럭시S7 엣지 블루코랄을 출시하였고 18일부터 미국에서 해당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여 상황이 좋지 않다. 전주 4위로 하락했던 갤럭시S7이 아이폰7의 부진으로 3위로 올라섰고 LG전자의 V20 역시 10위권 안으로 진입했다. 


'MacOtakara'는 공급체인으로부터 제트 화이트 색상이 출시 될 것으로 인용하였지만 미국 IT매체들은 이 루머가 현실화 될 가능성에 대해 조심스럽게 선을 그었다. 아이폰7 제트블랙은 내구성에 대한 지적이 있지만 사전주문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현재도 주문을 하면 기다려야 할 정도로 공급량이 부족하다. 


신형 4인치 아이폰SE 모델 출시 연기와 더불어 아이폰7의 중국 수요 부진으로 애플은 매출로부터 압박받고 있으며 아이폰7의 판매를 이어가이 위해 신형 아이폰SE 모델 출시가 미루고 있다. 이 때문에 인기색상인 제트블랙에 이어 제트화이트를 추가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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