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벨로스터 DCT 팩 출시' 스타일에 변속효율 더한 '벨로스터 DCT 팩' 출시

마곡동 2011. 7. 3.
728x90
반응형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4일부터 국내 최초로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탑재해 성능과 효율을 높인 ‘벨로스터 DCT 팩(DCT Pack)’을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 벨로스터 DCT 팩.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Double Clutch Transmission DCT)은 우수한 연비, 스포티한 주행감 등 수동변속기의 장점과 함께 운전 편의성 등 자동변속기의 장점을 동시에 실현한 신개념 변속기다. 때문에 총 2개의 클러치가 기어를 제어해 변속 시 소음 및 충격이 적고 빠른 변속이 가능하다.

이처럼 변속 효율을 크게 높인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이 장착된 벨로스터 DCT 팩은 16.6km/ℓ의 우수한 연비를 실현했다.

이와 함께 벨로스터 DCT 팩은 △패들 쉬프트 △경사로 밀림 방지 시스템(Hillstart Assist Control HAC) △콤비 가죽시트
△파노라마 썬루프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사양을 기본화 했다.

이러한 상품성을 갖툰 벨로스터 DCT 팩(DCT Pack)의 가격은 2200만원으로 책정 됐으며 이번 DCT 팩 출시를 통해 벨로스터
는 기존 유니크(Unique)·익스트림(Extreme)과 함께 총 3개의 모델로 판매된다.

현대차는 또 스타일과 성능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커스터마이징 상품 벨로스터 튜익스(Veloster TUIX)도
함께 선보인다.

벨로스터 튜익스는 다양한 스타일로 벨로스터를 꾸밀 수 있도록 3종류의 바디 데칼과 주행 성능 향상을 통해 보다 과감한
드라이빙을 가능케 하는 다이나믹 패키지로 구성됐다.

바디 데칼은 클럽·애로우·바코드 등 총 3가지 사양으로 구성됐다. 다이나믹 패키지는 코일 스프링 쇽업쇼버 및 스태빌라이져
바로 구성돼 보다 안정적이면서도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토록 했다.

한편, 현대차는 벨로스터 DCT 팩 출시에 맞춰 △시승기 이벤트 △주요 휴가지 차량 전시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벨로스터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3월 출시된 신개념 PUV 벨로스터는 강력한 상품성과 차별화된 스타일을 앞세워 젊은 층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며 “성능과 연비, 경제성을 강화하고 디자인 선택의 폭을 넓힌 벨로스터 DCT 팩과 벨로스터 튜익스의
출시를 계기로 또 한번 젊은 층에서 바람몰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728x90
반응형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