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15/092 두 줄 서기 캠페인이 8년 만에 폐지된 이유 지하철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는 지난 8년 동안 두 줄 서기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를 제외한 전세계의 모든 나라는 두 줄 서기가 아닌 한 줄 서기를 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에스컬레이터 사고를 방지하고자 시행된 두 줄 서기 캠페인은 사고 방지를 위해 계단 양쪽에 서서 이용하자는 취지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이와 다릅니다.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는 분주하고 빠른 출근길은 직장인이 지나쳐야 하는 첫번째 미션과 같습니다. 오른쪽은 느긋하게 서 있고 왼쪽은 빠르게 걸어갑니다. 이는 한 줄 서기 입니다. 하지만 왼쪽으로 가던 사람이 멈추면 전체적으로 멈추게 되고 자의와 타의로 인한 두 줄 서기가 되어버립니다. 반대로 퇴근길의 풍경은 어떠할까요? 오전 출근길과 다를 바 없습니다. 오히려 왼쪽에서 멈추게 되.. 시사 2015. 9. 20. 지하철 출입구 금연 흡연자가 살아갈 방법은 없나? 비흡연자에게는 기쁜 소식, 흡연자에게는 나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내년부터 지하철 출입구 금연이 시행됩니다. 이는 금연 지역으로 지정된 지하철 출입구에서 흡연을 하다가 적발되면 과태료를 물어야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출·퇴근길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역 주변에 어지럽혀져 있는 담배꽁초와 누군가를 기다리며 또는 계단을 내려가기 전 흡연을 하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 개정안 하지만 2016년부터는 쉽게 볼 수 없습니다. 서울시내에 1,600여 곳이 넘는 지하철 출입구 10M 이내가 금연 구역으로 지정되고, 왕복 8차선 이상 도로인 강남대로 등 4곳이 지정된 이래 광화문이 위치한 세종도로 양쪽 보행자로도 금연 구역으로 지정됩니다. 흡연을 하다가 적발되면, 10만원의 과.. 시사 2015. 9. 17. 이전 1 다음 💲 추천 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