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최적화 4편. 배터리 절약
갤럭시노트 최적화에 대한 글을 오랫만에 쓰네요. 오늘은 갤럭시노트 최적화에서 가장 궁금해하시는 갤럭시노트 배터리 절약에 대한 내용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사실 이번 갤럭시노트 최적화 포스팅의 배터리 절약 부분은 어떠한 조치(스크립트나 빌드프롭의 형태)에 따른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 배터리 절약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입니다. 스크립트나 빌드프롭에 대한 내용은 다음 갤럭시노트 최적화 5편에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그에 따라서 열심히 이것저것 테스트 중에 있습니다. 성능위주와 배터리위주의 셋팅을 적용하고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 배터리 절약에 대한 내용을 보시기전에 위의 갤럭시노트 최적화 포스팅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갤럭시노트라고 검색을 하면 갤럭시노트 배터리 절약이라고 연관검색어가 나옵니다. 스마트 시대가 빠르게 퍼지면서 새로운 기종이 나올 때마다 해당 스마트폰의 이름을 검색하면서 연관검색어로 따라오는 부분이 바로 배터리절약이 아닐까 합니다. 이는 해상도가 큰 갤럭시노트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자체가 배터리 소모가 커서 배터리 절약이라는 자신의 관심사를 찾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연관검색어 등록되었다는 것은 해당 키워드의 검색이 많았다는 이야기를 의미하고 갤럭시노트 또한 배터리 절약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이 많다는 거겠죠.
자, 우리는 갤럭시노트 배터리 절약에 대해 궁금하지만 전반적인 스마트폰 배터리 절약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우리가 배터리에 대해서 알아야 할 몇가지가 있으니 꼭 알아두세요.
1. 완전방전 시 배터리에 심각한 데미지를 받는다.
2. 과충전 시 이온의 결정화로 배터리 수명이 짧아진다.
* 보통 배터리의 수명이 6개월이지만 이 보다 더 짤아지게 된다.
3. 충전횟수가 500회가 넘어가게 된다면 초기 사용시간의 80%로 줄어들게 된다.
4. 배터리를 쓰지 않아도 대기에 노출되는 그 순간부터 배터리의 수명은 줄어들게 된다.
5. 모든 전자부품은 열과 습기에 약하다.
6. 리튬이온 방식은 배터리 메모리 현상이 없다.
배터리에 대한 용어설명
1. 완정충전 : 배터리 잔량 100%
2. 완정방전 : 배터리 잔량 0%
3. 과충전 : 배터리 잔량 100%이후 계속해서 충전을 하는 상태
4. 과방전 : 배터리 잔량 0% 이후 계속해서 자연방전을 하는 상태
갤럭시노트 배터리 절약에 대한 기본적인 6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갤럭시노트 최적화를 하거나 사용을 하다보면 아래와 같은 일정한 사용패턴을 형성하게 되는데요.
1. 주변에 충전어댑터가 있는 경우에는, 잔량 40%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충전을 시작합니다.
- 정품 어댑터 사용 시 완전충전 후 계속 꽂아두지 말고 빠르게 분리를 합니다.
- USB 데이터충전 케이블 및 타사의 충전어댑터로 충전시에는 충전량의 95%에서 분리시켜야 합니다.
2. 주변에 충전어댑터가 없지만 여분의 배터리가 있을 경우에는 배터리잔량 20% 정도에서 배터리를 교체합니다.
- 배터리 잔량이 15% 이하에서 발생되는 '충전기를 연결하세요'라는 알람은 그냥 만들어 놓은것이 아닙니다.
3. 배터리 사용시간이 평소보다 짧아진 느낌이 온다면 배터리 캘리브레이션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Battery Calibration : 완전방전(전원자동꺼짐) 직후 완전충전(전원을 끈 상태에서 100%까지)을 하는 방법. 어플존재
4. 충전을 무조건 자주 해주는 뜻으로 오해하시지 마세요. 배터리 충전횟수는 약 500회정도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 바쁜 업무로 급히 써야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충전을 시작했으면 완전충전을 하도록 합니다.
5. 핸드폰 발열로 인하여 여름에는 가능한 폰 케이스를 장착하지 않습니다.
6. 초기에 제공된 여분의 배터리를 방에 모셔두지말고 바꿔가면서 쓰시길 바랍니다.
7. 배터리를 장기간 미사용 시에는 배터리 잔량 50~60%, 건조하고 낮은 온도에서 보관을 합니다.
- 배터리 케이스에 넣어 두거나, 랩(wrap)에 감싸서 공기와 수분이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8.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는 15% 잔량에서 시작하여 완전충전을 하도록 합니다.
9. 편의점 급속충전기는 당신의 배터리 수명도 급속하게 떨어뜨리니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10. 배터리, 충전기, USB 데이터 케이블 모두 정품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이 정도의 패턴에서 주의사항대로 사용을 하신다면 갤럭시노트의 배터리 절약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실 배터리 절약에 대한 팁보다는 배터리의 수명을 늘려주는 팁을 알려드리는 것이죠. 배터리도 소모품이기때문에 결국엔 돈이라는 사실.
조금이나마 더 쓰는 것도 중요하겠죠?!
다음은 갤럭시노트 최적화에서 진짜로 알려드리는 배터리 절약 TIP입니다. 빌드프롭이나 스크립트를 활용한 방법이 아닌 일반적인 상황에서 배터리 절약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 방법과 빌드프롭이나 스크립트를 적용한다면 좀 더 긴 배터리 타임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LTE를 켜놓고도 12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1. 디스플레이
- 화면 밝기가 밝아질수록 배터리 소모량은 증가하니 50% 이하로 맞추는 것을 권장합니다.
2. 배경화면
- 화려한 컬러나 라이브 배경을 사용할 때 보다는 어두운 배경이 배터리 소모가 적습니다. 검정배경 추천
3. 위젯
- 불필요한 위젯이 많을 수록 배터리와 RAM의 소모량이 증가합니다. 쓸모없는 위젯 삭제 권장
4. 제스처, NFC 등 부가기능 해제
- 사용하지 않는 부가기능은 모두 해제합니다.
5. 백그라운드 동기화
- 계정설정에 있는 백그라운드 자동기화를 해제합니다. 동기화설정을 하면 수시로 접속하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커집니다.
6. 무료 어플의 광고
- 무료 어플의 광고는 수시로 데이터서버를 연결하여 배터리의 주범이 되니 정품을 사용하거나 어플로 광고를 제거하도록 합니다.
7. 불필요한 미디어 파일
- 미디어파일이 많으면 데이터를 읽을때마다 배터리를 소모하니 필요없는 파일은 지우는게 좋습니다.
갤럭시노트 최적화에 대한 포스팅을 보러 오신분들은 실망감이 클 수 있을만한 내용이지만 갤럭시노트 배터리 절약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고 알아두어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포스팅의 내용도 결국에는 갤럭시노트 최적화에 꼭 필요한 내용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갤럭시노트 최적화 편에서는 빌드프롭과 스크립트를 활용하여 갤럭시노트 배터리 절약을 하고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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