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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대화 상대를 본 초등학생의 난감한 반성문

마곡동 201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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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대화 상대를 본 초등학생의 난감한 반성문

누구나 엄마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가지고 있지않나요? 하지만 엄마의 대화 상대가 되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친구들과의 왕래도 적고 가족과의 대화도 적은 엄마의 대화상대는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인물일 수도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초등학생의 난감한 반성문도 느낌이 있는데 한번 볼까요?

 

 

"집 밖에서 오랫동안 누군가와 대화를 하던 엄마, 창밖을 보니 엄마는 혼자였지만 옆에 엄마의 대화 상대가 누군지 알 수 있었습니다"

 

미국인이 올린 사연입니다. 나이 든 엄마가 고양이와 대화를 나누는데 쉬지않고 길게 이어졌으며 웃음소리까지 들렸습니다. 아마 엄마의 대화 상대인 고양이는 눈빛과 표정으로 대답을 한거겠죠?

 

작은 것에 행복을 느끼는 사진일까요? 아니면 애완동물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것일까요? 하지만 엄만의 대화 상대가 내가 아닌 동물이라는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왠지 쓸쓸한 사진입니다.

 

 

어느 초등학생의 난감한 반성문을 촬영한 사진으로 그동안 잘못한 점을 고백하며 앞으로의 약속을 일기장에 빼곡히 적혀져있습니다. 아빠와 1시간만 놀다오기로한 약속을 어기고 앞으로 또 이러한 일이 발생하면 1년동안 용돈을 받지 않고 매일매일 집청소와 인스턴트 음식,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겠다고 약속을 있습니다. 이어서 4주동안 학교에서 놋쇠를 닦고 상표도 떼고, 손바닥도 7개 맞고, 컴퓨터를 3년동안 하지 않으며 빗자루로 맞고, 학습지를 풀겠다는 약속이 빼곡히 쓰여져 있습니다.

 

초등학생의 난감한 반성문을 본 선생님은 지금까지 본 반성문 중에 제일 엄청나며 모두 지킬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한다는 내용을 적어주셨네요.

누구나 한번쯤 초등학교 시절에 이러한 반성문을 써봤겠죠? 지금 모두 보관을 하고 계신가요? 찐빵이는 오래전에 집에 비가 들어와 모두 젖어 버리고 말았는데 그 추억들이 그립기도 하네요.

 

엄마의 대화 상대를 본 초등학생의 난감한 반성문은 아니지만 이 두가지 사연에서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애틋함을 더 느껴지시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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