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221109] 2022년 11월 09일 코스피 특징주

마곡동 202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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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이슈
영풍 2차전지 재활용 파일럿 공장 가동 소식 등에 급등

▷동사는 전일 언론을 통해 경북 석포제련소 제3공장에 건식용융 2차전지 리사이클링 파일럿 공장을 완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힘. 해당 공장은 연간 2,000t(전기차 8,000대 분량)의 폐배터리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전해짐. 아울러 2024년까지 연간 2만t(전기차 8만 대 분량) 규모의 배터리 재활용 상용화 공장을 완공할 예정으로 2030년까지 시설을 확장해 리튬·코발트·니켈 등 배터리 소재 원료를 연간 70만t 생산해 5조원 규모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라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건식용융 기술을 리사이클링에 도입해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을 공정 첫 단계에서 집진 설비를 이용해 90% 이상 회수할수 있는 기술을 상용화 단계까지 실현한건 세계 최초"라고 밝힘.
DN오토모티브 3분기 호실적에 급등

▷22년3분기 실적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8,487.69억원(전년동기대비 +295.02%), 영업이익 1,387.91억원(전년동기대비 +890.37%), 순이익 838.39억원(전년동기대비 +785.96%).
STX중공업 경영권 매각작업 착수 소식에 급등

▷일부 언론에 따르면, 파인트리파트너스가 최근 삼정KPMG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동사 경영권 매각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짐. 삼정KPMG는 투자안내문(티저레터)을 작성하고 있으며 조만간 잠재 인수후보군에게 이를 배포할 것으로 알려짐. ▷거래 대상은 파인트리파트너스가 특수목적법인(SPC) 피티제이호유한회사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동사 지분 47.81%로, 지난 7일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1,090억원 수준이며 현재 시장 가격을 적용하면 거래 대상 지분의 가치는 약 52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음.
한국전력 정부, 전력도매가 상한제 연내 도입 추진 소식 속 적자부담 완화 기대감에 강세

▷일부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발전사의 전력판매비를 일정 금액 이하로 제한하는 전력도매가(SMP) 상한제를 연내 도입할 것으로 전해짐. 정부는 이달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위원회 안건으로 SMP상한제를 상정하고 전기위원회 심사를 거쳐 연내 제도를 시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SMP 상한제는 직전 3개월간 SMP 평균이 과거 10년간 월별 SMP 평균값의 상위 10%에 해당할 때 발동되며 상한제가 시행되면 각 발전사는 시장가격이 아닌 상한가격(시장가격 10년 평균의 1.5배)에 전력을 판매해야하는 것 으로 알려짐.
카카오뱅크 고객수 2,000만명 돌파 소식 및 코인원 원화 입출금 서비스 모멘텀 지속 등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출범 5년 만에 고객수 2,0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힘. 2017년 7월 출범 이후 매년 고객수가 늘었으며, 2017년 12월 기준 493만명에서 2018년 794만명으로 증가한 이후 2019년 1,245만명을 기록하며 1,000만명을 넘어섰고, 이후 2020년 1,544만명, 2021년 1,799만명으로 증가세를 지속함.

▷한편, 전일 코인원과 원화 입출금 서비스 개시 소식도 전해졌으며, 지난 2일에는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음.
삼성전기 서버용 FC-BGA 양산 돌입 소식 등에 강세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국내 최초로 서버용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양산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동사는 전일 오후 부산사업장에서 서버용 FC-BGA 출하식을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짐.

▷메리츠증권은 동사에 대해 연말 재고조정 + 출하량 감소로 인한 MLCC가동률 하락으로 QoQ 감익 불가피하지만, 2023년은 기저효과 + 하반기 MLCC 업황 회복으로 인해 YoY 증익이 유효하다고 밝힘. 매크로 환경이 회복되는 내년 하반기에는 기저효과가 더해져 스마트폰 시장의 출하량 반등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가파른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설명.
일동제약 / 일동홀딩스 계열사 아이리드비엠에스, 미국간학회서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 후보물질 비임상 연구 결과 공개 소식에 상승

▷일동제약그룹은 언론을 통해 합성신약 연구개발 계열사 아이리드비엠에스가 미국간학회(AASLD) 학술대회에서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후보물질 'ID119031166M'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힘. 이 후보물질은 시험관 실험에서 약물 효력이 나타났으며, 설치류를 사용한 동물 실험에서 이 약을 1일 1회 경구 투여한 결과 NASH 치료와 관련한 유효성과 안전성이 관찰됐다고 언급.

▷이와 관련, 아이리드비엠에스 관계자는 "NASH의 경우 아직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시장 잠재성이 매우 큰 영역"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가능성과 경쟁력을 확인하게 되어 기대감이 크다"고 밝힘.
키움증권 3분기 견조한 실적 분석 등에 상승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연결 이익은 1,235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1,064억원은 상회, 컨센서스 1,355억원은 하회했다고 밝힘. 증권 별도 이익도 1,294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956억원을 상회하며 양호한 증권 별도 실적을 시현했다고 분석. 특히, 수수료이익은 위탁매매 수수료수익 호조에 따라, 이자손익은 유가증권 이자이익 증가로 추정치를 상회했으며, 트레이딩 및 상품손익은 증권이 호조를 보이며 추정치보다 양호한 모습을 기록했다고 설명. 아울러 전반적으로 증권은 예상보다 양호했고, 비증권 자회사는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

▷한편, 동사는 상대적으로 부동산 익스포저가 적은데, 증권 별도 기준으로는 자본 대비 약 25%, 비증권 자회사까지 가산하면 연결 자본 대비 비중이 약 40%인 것으로 추정. 이는 경쟁사 대비 현저히 낮은 익스포저라는 점에서 내년 실적 방어에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예상.
GS리테일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등 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22년3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95조원(전년동기대비 +9.06%), 영업이익 876.36억원(전년동기대비 -15.99%), 순이익 401.64억원(전년동기대비 -94.67%).

▷이와 관련, 한국투자증권은 3분기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와 당사 추정치를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당사 추정치 모두 15% 상회했다고 밝힘.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이유는 리오프닝 그리고 체질개선에 따른 호텔 부문의 깜짝 실적(영업이익 231억원 vs. 3Q21 3억원)과 프레시몰(디지털) 부문의 전분기대비 큰 폭의 적자 축소 때문 등으로 분석.
미원화학 3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분기보고서를 통해 22년3분기 실적발표. 별도기준 매출액 642.30억원(전년동기대비 +30.96%), 영업이익 68.41억원(전년동기대비 +137.37%), 순이익 72.28억원(전년동기대비 +151.63%).
두산 EV향 전장 소재 사업 본격화 기대감 등에 상승

▷DS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EV향 전장 소재 사업 본격화가 기대된다고 밝힘. 동사는 글로벌 2위의 FCCL 사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전기차 (EV) 내 탑재되는 PFC(Patterned Flat Cable)를 개발하였고 수율 개선이 빠르게 이뤄진 것으로 추정. 22년말 수율은 약 80% 수준에 도달할 것이며 23년 매출 규모는 약 300~500억원, 24년 매출 규모는 약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로보틱스는 연간 매출의 40%가 4분기에 발생할 것으로 전망. 북미 비중 증가 노력과 기저 효과로 인해 4분기 예상 매출 성장률은 70% 내외로 예상되며 최악의 유럽 전방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M/S는 기존 5위에서 한 단계 상승할 것으로 예상.
대우건설 저평가 해소 기대감 및 2,237.06억원 규모 공사 수주 등에 소폭 상승

▷다올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저평가 해소가 기대된다고 밝힘. 푸르지오에서 파생된 써밋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수주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해외 플랜트 시장 성장기에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나 아프리카 시장을 포함, Oil&Gas 향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원전사업 수행 경험도 풍부해 해외 시장 성장 기대감은 동일하다고 밝힘.

▷피인수 후 성과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지배구조 강화는 경영 상황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PF 우발채무, 대여금 규모 등은 과거 대비 양호하다고 밝힘.
웅진씽크빅 4분기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 등에 소폭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551억원(전년동기대비 +9.5%), 영업이익 111억원(전년동기대비 +165.2%)을 기록해 실적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주력 사업인 스마트올 가입자의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이어질 예정이며, 전년동기대비 수익성 개선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3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7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증가했다는 점과 16년 이후 분기 최고 영업이익을 기록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밝힘.
케이비아이동국실업 지난 3년간 230억원 규모 R&D 투자 성과 발표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기술 역량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3년간 R&D에 230억원을 투자한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힘. 2019년부터 기술개발에 사활을 걸며 일반 내연기관차외 전기차에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템 개발 중이며, 국내 특허출원이 2019년에 7건이었으나 2020년과 2021년에 각각 13건과 12건으로 증가세를 유지하며 올해도 벌써 11건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현재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고 양산적용 추진에 적용하는 크래시패드 표피재 일체성형 IMG기술, 콘솔/글로브박스 관련 슬라이딩 기술 등 향후 아이오닉5 이후 전기차에 적용할 일부 기술들이 등록까지 마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짐.
HDC현대산업개발 2,734.18억원 규모 가야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에 소폭 상승

▷가야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2,734.18억원(최근 매출액대비 8.1%) 규모 공급계약(가야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체결 공시.
LG전자 VS사업부 중장기 성장성 부각 등에 소폭 상승

▷메리츠증권은 동사에 대해 VS사업부의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눈높이 상향이 필요하다고 밝힘. 연말 기준 수주잔고 80조원 확 보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복합 모듈화에 따른 ASP 상승,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LG마그나 e-Powertrain의 가파른 선장, IRA법안에 의한 멕시코 공장의 수주 확대 등이 예상된다고 밝힘. 내년부터 분기기준 1,000억원이 넘는 흑자 기조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

▷동사의 주가는 역사적으로 PBR 0.8배를 지지해왔으나 현재 PBR 밴드 구간 내 하단(0.76배)에 위치해 있다며 알려진 리스크 보다는 새로운 호재에 주목해야할 때라고 밝힘.
PI첨단소재 내년 실적 호조 전망 등에 소폭 상승

▷메리츠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3년 영업이익이 630억원(+17%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매크로 환경이 회복되는 2Q23 이후 재고 소진에 따른 PI필름 판매량 정상화가 기대되고, 2023년 하반기 수요 가시성이 높은 EV용 9호기 가동과 대형 CoF 및 PI Powder 등의 신제품 믹스 개선 기대감도 긍정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연결 편입에 따른 시너지 기대 분석 등에 소폭 상승

▷IB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롯데정밀화학 연결 편입으로 사업적 시너지/헤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 동사는 지분율 확대를 통해 올해 8월말 자회사 롯데정밀화학을 연결 편입했으며 이에 무기화학/정밀화학 사업이 연결 실적에 추가되어 사업 포트폴리오 상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라고 밝힘. 또한, 암모니아/가성소다 등 무기화학 제품은 PE/PP 등 화학제품 대비 유가와 상관관계가 낮아 일정 부분 실적 헤지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전망.

▷한편, 3분기 영업손실은 4,239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이는 나프타 가격 하락에 따른 부정적인 래깅효과와 역내/외 수요 위축으로 제품 가격이 하락세를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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