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살 괴물 볼락 보다 더한 놈들

 

200살 괴물 볼락 보다 더한 놈들

볼락은 낚시를 할 때 손 맛과 먹을 때 그 맛이 너무 좋아 인기가 많은 어종 중 하나인데, 외국에서 200살 괴물 볼락을 잡았다고 합니다. 200살 괴물 볼락을 잡을 때 손 맛은 평생 잊지 못할 정도 였다고 하는데 200살 괴물 볼락의 모습은 어떠했을까요?

 

일반적인 볼락

 

일반적으로 볼락은 5년정도의 수명을 가지고 있고 전장 42cm까지 큰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 시애틀에 사는 낚시꾼은 알레스카에서 낚시를 즐기다가 수심 274m에서 17.7kg, 1m의 크기를 가진 200살 괴물 볼락을 잡았다고 합니다.

 

200살 괴물 볼락을 잡은 Henry Liebman 씨

 

국제 낚시 협회는 이 할아버지가 잡은 200살 괴물 볼락의 무게는 이전의 기록으로 남아있는 무게보다 1.8kg 정도 무거워 세계기록으로 인정되고 나이도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볼락은 귀 뼈를 뜯어내 나이를 분석한다고 하는데 귀 뼈에는 나무의 나이테와 같이 물고기 나이를 짐작할 수 있는 테가 있다고 하네요.

 

200살 괴물 볼락을 잡은 Henry Liebman 씨

 

지난 1891년 러시아인이 잡은 볼락보다 이번에 발견된 200살 괴물 볼락이 훨씬 크기 때문에 나이도 최소 200살 이상이며 205살의 종전 기록을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200살 괴물 볼락은 볼락의 종류인 Shortraker rock-fish이며 알래스카에서 주로 서식하고 170살 이상까지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살 괴물 볼락 만큼 거대한 물고기 모음

 

캐나다에서 잡힌 거대 철갑상어

 

캐나다에서 잡힌 226kg의 거대 물고기로 거대 철갑상어로 추정이 된다고 합니다. 아마 100년 이상 된 희귀어종일 것으로 추정되며 낚시대와 모터보트만으로만 물고기를 낚아서 더욱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매콩강에서 발견된 민물 가오리

 

동남아시아 메콩강가에서 발견된 자이언트 민물 가오리로 인근 주민들은 악마의 물고기라고 불리고 있으며 이 물고기의 몸에 스치면 독이 펴저 목숨을 잃은 주민들과 휴유증을 앓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길이가 5m 정도이며 600kg의 무게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200살 괴물 볼락 보다 더한 놈들은 가오리와 철갑상어 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데 이렇게 거대한 물고기가 발견되는 것은 모두 심해종일까요? 아니면 환경오염에 따른 부작용일까요? 누가 좀 찐빵이에게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