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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비장의 카드 공개!

마곡동 2012.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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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비장의 카드가 공개되었습니다. 전세계가 주목하는 아이폰5의

비장의 카드는 무엇일까요?! 인셀디스플레이가 시각적인 성능을 판가름하게 된다면

성능을 판가름하게 되는 아이폰5의 카드는 바로 새로운 64GB 내장메모리 모듈입니다.

아이폰5와 갤럭시노트2에 탑재될 내장메모리 모듈은 삼성전자가 최근 양산을 시작하

였으며, 기존 eMMC 내장메모리에 비해 속도가 4배 이상 빨라졌으며 두께도 얇아 스마트

폰 성능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아이폰5에 내장될 내장메모리는

20나노급 64GB 토글 DDR2.0낸드를 기반으로 8개의 64GB제품이 모여 모듈로 만들어

졌으며, 국제 반도체 표준화기구 JEDEC의 최신 eMMC 4.5규격을 적용했습니다. eMMC

4.5규격은 현재 JEDEC에서 규정하는 최고 수준의 스펙으로 이를 충족시킨 업체는 현재

까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고 하네요. 아이폰5에 들어갈 이 내장메모리 성능이 궁금하네요.

 

아이폰5에 탑재되는 이 제품은 64GB eMMC Pro로 명명되었으며 임의쓰기 속도는 1500

IOPS로 기존 eMMC 4.41 규격의 400 IOPS보다 약 4배 가량 빠릅니다. 아이옵스는 메모리의

랜덤쓰기 속도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메모리와 전자기기 사이 초당 데이터 데이터 교환횟수

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벤치마크 상으로 4배나 빠르다는 이 메모리가 아이폰5에 탑재된다

면 정말 최고의 스마트폰이 탄생하게 되겠네요. 연속읽기속도와 쓰기속도 또한 각각 초당

140MB, 50MB로 외장형 메모리카드보다 5배이상 빠르다고 합니다. 또한 두께는 1.2mm로

초슬림형 모바일 기기 설계가 가능해 올해 하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폰5와 갤럭시노트2에

대량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네요.

 

또한 아이폰5는 인셀디스플레이를 채택한다고 합니다. 기존 아이폰에 적용되었던 디스플레이

터치센서와 화면센서가 분할이 되어있지만 아이폰5에 탑재될 인셀디스플레이는 화면과

터치가 합쳐진 기술이라고 합니다. 디스플레이 두께가 얇아지면서 배터리가 굵어져 배터리

수명이 더욱길어진다고 하며, 전체적인 아이폰5의 두께도 얇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폰5를 만졌을 경우에는 그 두께를 실감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0.5mm 정도만 얇아지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이폰5의 해상도는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제 출시가 얼마 안남은

아이폰5.. 이런저런 루머만으로 만나고 있으니 답답하네요. 빨리 아이폰5를 만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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