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10.1, 자세히 살펴보자.

'갤럭시노트 10.1'은 전세계 700만대 판매를 돌파한 갤럭시노트를 10.1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 기기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달 중 '갤럭시노트 10.1'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또한 독일과 UAE 등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 전격 갤럭시노트 10.1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펜과 기록하고 창작하는 신개념 스마트기기인 '갤럭시노트 10.1'은 MWC에서 최초로 공개했었습니다. '갤럭시노트 10.1'은 기존 갤럭시노트의 감성적인 아날로그 경험은 유지하면서 10.1 형 대화면을 채택하고 새롭고 다양한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노트 10.1'의 가장 큰 변화는 대화면을 분할해 사용 가능한 멀티스크린입니다. 한화면에서 웹서핑 또는 동영상을 보면서 다른 화면에서는 필기나 스케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기본적인 스펙과 '갤럭시노트 10.1'이 가지는 대표적인 기능과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노트 10.1 주요스펙

CPU : 1.4GHz 쿼드코어 엑시노스

RAM : 2GB

내장메모리 : 16GB, SD카드 확장 가능

디스플레이 : 10.1 인치 PLS 디스플레이

해상도 : 1280 * 800

카메라 : 후면 500만화소, 전면 190만 화소

기타 : 1080p 풀 HD 영상 촬영가능, 7000mAh배터리, HSPA+ / Wi-Fi a/n/g/n,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탑재

 

이 스펙에서 눈에 띄는 점은 지난 MWC에서는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공개했던 반면에 국내출시 제품은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는 점과 2GB의 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후면카메라도 300만화소에서 500만화소로 변화가 되었습니다.

 

 

S펜의 활용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S노트는 레시피, 회의노트, 일기장 등 다양한 템플릿을 지원하며, 복잡한 수식이나 기호, 도형을 자동으로 보정해줘 더욱 쉽고 편리하게 손글씨 입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런 S펜의 활용이 가능해야 갤럭시노트 10.1 의 매력이 있는거겠죠?! 또한 갤럭시노트 10.1은 갤럭시 전용 교육포털 러닝허브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교육 콘텐츠를 통해 효율적으로 학습능력을 제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갤럭시노트 10.1'은 전화통화가 가능합니다! 영상통화도 가능하며, 문자메시지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가. 기존의 탭시르즈들과는 다른 모습이죠?! 그리고 필기감 또한 향상이 되어서 1200정도의 필압을 감지할 수 있어 기존 갤럭시노트에 비해서 필기감이 정말 좋아졌으며 딜레이도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쿼드코어의 벤치마크 성능은 갤럭시S3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하여 해상도가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성능의 하락은 없는 듯 합니다.

 

아직 갤럭시노트 10.1 은 출시가 안되었지만, 벌써부터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네요. 역시 새로운 IT기기는 출시가 되보고 사용을 해봐야 알겠지만 애플의 그것과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삼성의 하드웨어적 기술은 세계 최고이지만 소프트웨어의 최적화는 조금 모자란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갤럭시노트 10.1에서의 최적화는 어떻게 되었을까 많이 궁금하네요. 그럼 우리 '갤럭시노트 10.1'이 출시된 후에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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