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시대가 끝나고 조인(Joyn)의 시대가 온다는 이야기가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그럼 카카오톡 시대를 끝마치고 온다는 조인(Joyn)은 어떤 메신저 일까요? 오늘 조인(Joyn)에 관련된 기사가 나와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는데요. 우선 조인(Joyn)에 대한 관련기사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이동통신사 SKT, KT, LGU+가 모여 만든 통합메시지 서비스 조인(Joyn) 출시가 얼마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최근 카카오톡이 그룹간 음성채팅 서비스로 확장하였으며 게임 및 카카오페이지를 통한 콘텐츠 유통 플렛폼을 구축하면서 영역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뒤늦게 출시되는 조인(Joyn)이 카카오톡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조인(Joyn)은 최근 RCS 기술 표준화 및 상호 연동협의를 마무리하고 빠르면 이달 둘째주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인(Joyn)은 카카오톡, 라인 등을 비롯한 모바일 무료 메신저로 인해 문자메시지 매출 등 수익구조가 위협받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전세계 이동통신사들이 힘을 합쳐서 출시한 대항마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조인(Joyn)은 자신의 휴대폰에 입력된 사람들과 카카오톡 처럼 실시간 채팅을 할 수 있으며 대화중에 동영상 및 사진을 전송하거나 최대 9명까지 실시간 영상채팅을 할 수 있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입력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고 가입을 해야하는 카카오톡과는 다르게 자신의 휴대전화 주소록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존 SMS나 MMS와 같은 단일 입력창을 사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인(Joyn) 앱을 설치하거나 기본적으로 휴대폰에 탑재되어 있는 이용자간은 물론이며 한쪽에만 설치된 경우에도 서로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당장 내년부터는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삼성, LG, 팬택 등)가 새롭게 출시되는 기기에 기본적으로 조인(Joyn)을 탑재하는 등의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의 사용패턴을 생각해보았을때 필요한 어플만 설치하는 경향이 있는데 통신사 앱으로 설치가 된다면 자연스럽게 이용하는 현상이 발생되어 단기적으로 파급력이 대단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조인(Joyn)은 전세계 이동통신사들의 공통 표준 규격으로 향 후 국제 로밍시 편리하게 되며 해외이용자들과의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기반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조인(Joyn)만의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바로 가격입니다. 조인(Joyn)은 이동통신사들이 직접 운영하는 만큼 이용조건과 가격이 큰 변수로 작용될 것 같습니다. 기존에 출시된 카카오톡이나 라인 등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어 이용자들은 메신저 = 무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무조건 조인(Joyn)을 유료화시키기는 어려운 부분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통통신사의 연간 문자수익이 1조원 정도라고 하는데 이를 포기하기는 어려운 부분도 존재하게 됩니다.
이에 이동통신사들은 프로모션으로 무료로 몇개월간 진행한 후 차후 이용요금 기준을 검토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유력한 방안은 일정 요금제 이상 가입자에게는 무료로 제공하고 그 이하 요금제 사용자에게는 사용건수를 제한하는, 현재 문자서비스와 같은 시스템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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