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지수를 평가하는 요인은 무엇인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블로그 지수'가 아닐까 합니다. 공식적으로 네이버에서는 이러한 지수가 없다고 하지만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공개되지 않는 블로그 지수가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수가 높다면 당연 상위노출이 잘되고 지수가 낮다면 저품질 블로그가 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겠죠? 그렇다면 누구나 높은 지수를 갈망하지만 그 방법은 잘 모릅니다. 오늘 찐빵이가 공개하는 항목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니 블로그 운영에 있어 참고하는 방향으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물음에 대한 답을 보시기 전에 먼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상식적인 부분을 생각하셨겠죠?
포스팅 내용? 이웃과의 소통? 광고가 아닌 정보 글(신뢰성)?
혹시 여러분이 생각하신 답이 이와 같으신가요? 그렇다면 이미 블로그 운영방법을 알고 계신겁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지수와 관련되어 위의 3가지를 평가한다고 합니다.
1) 포스팅 글의 충실도
'충실' 이라는 표현이 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만 네이버에서는 글의 내용을 분석하여 경험인지, 정보인지, 이야기인지 구분을 짓게 되며 좋은 글인지 나쁜 글(광고)인지 평가합니다. 좋은 주제를 정하고 주제에 부합되는 내용을 작성하는 일련의 블로그 활동은 지수에 플러스 요인이 됩니다.
2) 이웃과의 소통
덧글, 스크랩, 공감 등을 통해 이웃과 얼마나 교류하는지 평가합니다. 단순히 덧글 수, 스크랩 수, 공감 수 등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쓴 글을 이웃이나 방문자에게 얼마나 잘 전달될 수 있는지까지 평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신뢰성
블로그 활동이 상업적인 활동인지 아닌지를 평가합니다.
찐빵이의 글을 보고 이런 질문 또는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쉽게 위의 내용을 정리하자면 블로그 지수를 평가하는 항목은 '블로그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라는 본연의 기능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블로그는 자신의 일기장과 같고, 어떤이와의 소통의 공간이며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진실되지 않고 상업적이며 혼자만의 독방은 그 본연의 기능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낮아진 블로그 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우리는 이전에 블로그를 평가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알았으니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을 하면 되지 않을까요?
1) 활동성
활동성에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시간, 글 갯수, 글 작성 빈도, 최근 활동이 반영되며 비공개 등 제한적인 글은 평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포스트를 직접 작성했는지, 스크랩을 했는지, 붙여넣기를 했는지까지 구별하여 평가합니다.
2) 인기도
인기도에는 방문자 수, 방문 수, 페이지 뷰, 이웃 수, 스크랩 수가 포함되며 같은 방문자가 여러 번 방문하는 방문자 수와 방문수, 한번 방문으로 얼마나 많은 글을 보는지에 대한 방문수와 페이지뷰를 세부적으로 분석합니다.
3) 주목도
블로그 홈에 보이는 주목받는 글과 동일한 주목도 지수를 평가합니다. 글의 내용이 충실하고 많은 이웃이나 방문자가 읽고 덧글과 공감, 스크랩 등을 많이 남길수록 이 지수는 상승하게 됩니다.
※ 글 단위의 주목도 지수가 아닌 블로그에 속한 글 전체의 주목도 지수를 참고
4) 인기도
주목도와 비슷한 항목으로 덧글, 엮인글, 공감, 조회 수, 스크랫 수 등 글 단위의 반응지표를 참고합니다. 앞서 열거한 반응을 나, 이웃, 타인 등으로 구분하여 다르게 점수를 산출하고 주제별로 반응지표와 비중을 달리 계산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의 블로그 지수를 평가하는 항목은 믿을 만한 정보일까요? 그건 이 글을 읽은 여러분의 몫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말한 부분은 다른 블로그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부분도 있고 처음 보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는 그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직접 경험한 부분을 토대로 알려드리는 정보입니다. 사실 답은 없습니다. 그동안 네이버에서는 관련된 내용에 대해 언급을 한적이 없기 때문이죠.
이 글의 첫부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 글은 블로그 운영에 있어 참고적인 용도로만 사용을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블로그 지수를 올리는 방법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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