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뒤 찾아오는 공포 보다 무서운 살인마

 

이틀 뒤 찾아오는 공포 보다 무서운 살인마

여러분은 이틀 뒤 찾아오는 공포가 예고 되어있다면 어떤 기분이시겠어요? 찐빵이는 아마 아무곳도 나가지 않고 집에서 모든 문을 잠그고 방망이를 들고 있을 것 같은데.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틀 뒤 찾아오는 공포는 심리적으로 사람을 너무 괴롭히는 것 같습니다.

 

 

트위터에서 리트윗이 605번 되었고 29번의 관심글로 지정된 이틀 뒤 찾아오는 공포라는 해당 글입니다. 글 작성자의 내용을 보면 '연쇄살인범'이라는 책을 주문하고 도서를 구매한 사이트에서 문자로 '연쇄살인범이 2일 뒤 집에 도착합니다'라는 내용이 왔다는 것입니다. 정말 이틀 뒤 찾아오는 공포 답게 쌀벌한 문자네요.

 

여기서 잠깐! 찐빵이가 연쇄살인범이라는 책을 찾아보았는데 한 번 보실까요?

 

 

 

포털검색을 통해 이틀 뒤 찾아오는 공포와 같은 문자처럼 연쇄살인범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하였지만 '연쇄살인범'이라는 제목을 가진 책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럼 저 트윗의 내용은 거짓이었을까요? 만약 거짓이라면 많은 분들이 그냥 웃고자 넘어간것이겠죠?

 

사실 이렇게 이틀 뒤 찾아오는 공포 보다 무서운 것은 진짜 연쇄살인범들이겠죠?

 

 

 

역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범이라는 리차드 라미레즈는 밀워키의 살인마로 알려져있으며 제프리다머는 17명을 살해하고 시체를 먹은 악질의 연쇄살인범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연쇄살인범이 문자를 보낸다면 이틀 뒤 찾아오는 공포 보다 훨씬 무섭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