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찐빵입니다.
새해가 되면서 한가지씩 계획을 세우고 실천을 하고 계신가요? 찐빵이는 2월부터 다이어트를 하기로 계획하고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오늘로써 운동한지 3일이 지났습니다. 온몸이 근육통에 시달리며 출근을 하고 뉴스를 보니 격렬한 운동 건강 위협 한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운동을 하는 찐빵이에게는 급 호기심을 땡끼는 기사더군요.
'격렬한 운동 건강 위협' 기사 전문
매일매일 적당한 운동은 몸에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격렬한 운동을 자주 하게 되면 건강해지기는 커녕 건강한 사람보다 더 빨리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프랑스 통신사인 'AFP통신'에 따르면 아메리칸 대학교(미국) 심장학과 연구팀은 1주 최대 3회, 보통속도로 조깅을 하는 것이 오래 살기 위한 가장 좋은 비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조깅을 자주하는 성인 1,500명의 운동기록, 건강상태를 10여년 이상 비교 분석한 결과라고 합니다. 반면 자주 격력하게 운동을 하면 운동을 아예 하지 않는 사람들과 비슷한 사망률을 보인다는 결론도 함께 발표하였습니다.
운동을 하는 목적은 사망의 위험을 낮추고 기대 수명을 늘리기 위한 것으로 가볍게 주 3회 정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납득할 수 없는 결과인 것 같습니다. 연구발표 마다 모두 결과가 다르기 때문이죠. 전 우선 살을 빼고 근육을 만드는데 집중해야 겠네요^^
격렬한 운동 건강 위협 기사에 이어 저혈당 쇼크란 이라는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약간의 저혈당이 있고 친한 친구도 저혈당이 있어서 늘 관심있어 했으며, 당뇨가 있는 할아버지와 아버지로 인해 늘 긴장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말로만 듣던 저혈당 쇼크란 무엇인지 정리해봐야 겠네요.
'저혈당 쇼크란' 기사 전문
다른 말로 인슐린 쇼크라고 하는 저혈당 쇼크는 방사성 면역측정 시 낮은 혈당과 높은 혈액 내 인슐린 농도를 보입니다. 앞서 말한 혈당은 혈액 속의 포도당 수치를 의미하며 이는 혈액 1dL에 70~140mg 사이의 포도당이 함유되어야 정상범위안에 들어갑니다. 현대인의 병이라는 당뇨병 환자 50% 정도가 최근 6개월간 저혈당을 경험하였으며 이 중 30%은 세번 이상 반복적으로 저혈당 쇼크 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나타날까요? 음식을 적게 먹거나 먹지 않았을 경우 또는 심한 운동이나 과음 등을 하였을 때 나타납니다. 저혈당 쇼크란 왜 위험한 것일까요. 쇼크 자체가 뇌에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아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는 것과 같은 치명적인 기능저하가 일어나게 되어 위험합니다. 식은땀이 나고, 공복감, 손 떨림, 맥박증가, 집중력 저하 등이 일반적이 증상이며 심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저혈당 쇼크란 기사를 보니 아버지와 할아버지에게 운동과 식이요법을 권해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격렬한 운동이 건강을 위협한다고 하니 적당한 운동스케쥴도 같이 작성해드리고 같이 운동을 하는 시간을 가져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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