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아 소스의 손쉬운 관리를 도와주는 시디아 트윅 'CSources2'

오늘 소개하는 시디아 트윅 'CSources2'는 아이폰 탈옥 유저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폰5부터 현재 아이폰6를 탈옥하여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점은 시디아 소스를 추가하고 삭제하는 과정속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동안 느끼던 불편한 점은 이 트윅으로 모두 해결이 될 것입니다. 

CSources2는 시디아 소스를 관리하고 백업해주는 트윅으로 토글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소스를 추가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너무 지저분해 보이고 시디아의 첫 로딩을 길게 하는 원인으로 위의 시디아 트윅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어 소개를 하면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CSources2를 설치하면 홈 스크린에서 아이콘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디자인이 너무 감성적이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감성적인 디자인을 좋아하는 아이폰 유저에게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한가지 알아두셔야 할 것은 아이코니 장점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못생겨도 탈옥유저에게 단비같은 존재이니 용서해주시길...

간략한 소개는 여기까지 하고 시디아 트윅 'CSources2'의 사용법을 잠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명된 글을 보시는 것보다는 영상을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서 위에 올려두었으니 먼저 보시고 가시죠.

시디아 소스, 흔히 레포라고 하는데 이를 추가하려면 왼쪽 상단의 '+'버튼을 터치하여 URL 소시를 입력 후 ADD를 터치하면 추가된 레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된 시디아 소스는 토글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켜주고 끌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소스를 터치하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메모를 추가하여 어떠한 트윅의 레포인지 남겨둘 수 있습니다. 

CSources2를 사용한다면 시디아를 통해 레포를 관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무엇보다 땡기는(?) 기능은 자신이 추가한 시디아 소스를 아이클라우드나 아이튠즈를 통해 백업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매번 iOS를 업데이트하고 다시 탈옥을 하면 하나하나 찾아서 추가해야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현재 시디아의 BigBoss 소스에서 $1.99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유용한 트윅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