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출격하는 YG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첫 멤버 제니를 소개합니다.

NEW GIRL GROUP - MEMBER #1 

JENNIE

7년만에 출격하는 YG 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은 초미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첫 멤버를 공개하는 오늘 그들은 단 7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위의 문구와 함께.

투애니원 이후 걸그룹. 그 첫 멤버는 제니이다. '그XX' 라는 곡으로 2012년을 휩쓸었던 지드래곤. 제니의 그 뮤직비디오에서 처음 대중들과 인사했다. 기억하고 있는 사람은 당연 없을테지만.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지드래곤과 능청스러운 커플 연기를 하며 강한 첫인상을 남겼다고 한다. 물론 지금 보니, 강해보이긴 한다. 이 후 2013년 지드래곤의 2집 쿠데타의 '블랙'에 피처링으로 참여하여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오늘 공개된 7장의 사진에서는 제니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청순, 귀여움, 걸크러쉬, 펑키, 매혹 등 다양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자세히 쓰면 철컹철컹 할 수도 있다. 스타일링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준다는 것은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어필 할 수 있다는 것이니 큰 장점이다.

투애니원의 Fire, I don't care, can't nobody, Lonely 등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YG엔터테인먼트 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새 YG 걸그룹을 총괄한다.  첫 멤버 제니의 등장이 얼마나 더 많은 관심을 이끌지 모르겠지만, 이미 7년만에 출격하는 걸그룹이라는 의미에서 관심은 모두 쏠린 듯 하다. 투애니원의 사태에 대한 제대로 된 답변은 없는 YG 엔터테인먼트이지만 7년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의 홍보는 순차적으로 계속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