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를 이끌어가는 배우이자 'JYJ'의 멤버인 박유천은 세상을 들썩이게 했다. 지난 13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는 기사가 나왔기 때문이다. 성폭행 뿐만 아니라 근무태만으로까지 번지면서 연예가를 뜨껍게 달구었던 성폭행 혐의 사건은 그녀의 박유천 고소 취하로 일단락 마무리가 되는듯 하다. 하지만 성폭행은 친고죄와는 다르게 신고자 의사오 관계없이 경찰에서 처벌여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최종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강남경찰서의 공식발표가 있기전까지 여지가 남아있다.
해당사건과 전혀 관련없는 사진이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대체하고 있는 박유천은 해당 신분으로 유흥업소를 출입하는것도 모자라 성폭행 논란까지 일으키며 이미지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 다만 그녀의 고소 취하로 인해 극단적인 상황은 면했다고 볼 수 있다. 한 언론사의 취재에 따르면 논란의 중심이 된 유흥업소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고급술집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으로 몇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들이 있다.
군인과 다르게 대체복무자인 사회복무요원은 민간인 신문으로 민법을 적용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퇴근 후 음주를 하는 것은 위법이 아니다. 사건 당일 박유천은 여러 지인들과 함께 방문했다. 금일(15일) 고소 취하 발표가 나오기 전날부터 SNS를 통해서 '거액 합의 후 고소 취하' 라는 루머가 돌았으며 그 대가는 5억이라는 구체적인 액수까지 나타났다. 소속사 측은 그녀의 고소장 접수 소식을 접한 직 후 '허위사실이며 일방적인 주장이다' 라며 즉각 반박하였으며 SNS 루머에 대해서도 '날조된 사실무근이다'라고 같은 입장을 고수하였다.통상적인 기준보다 연가와 병가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한 근태표까지 보도되면서 상황은 악화되었고 다음날(14일) 병가를 내고 퇴근하면서 이 또한 기름을 붓는 격이 되었다. 알게모르게 SNS를 통해 다양한 상황(지인들과 유흥업소에 방문한 사실, 생을 축하 현장사진, 대가를 지불한 성관계 주장 등)에 대한 이야기들이 돌면서 그녀로 지목된 사진도 여러장 돌아다녔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소 취하는 의구심이 남을 수 밖에 없다. 사건발생 7일 후 성폭행으로 고소, 해당 사실을 언론에 보도하면서 이목을 집중했다는 점이다. 완벽한 증거라고 할 수 있는 속옷을 제출하면서까지 박유천 측을 압박했으나 고소 취하 이유는 타당하지 못하다. 그동안 강경한 태도를 보였으나 돌연 '강제성이 없고 나를 쉽게 보는 듯해 홧김에 고소했다'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그녀의 고소 취하 이전에 한 커뮤티티에 나돌던 박유천 사건의 원인과 진행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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