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9월 21일 상한가 종목은 IBKS제12호스팩, iMBC, 화천기계, YTN, 삼보모터스, 하나금융20호스팩, WI 으로 6종목입니다. 각 종목별 상한가 이슈는 아래와 같습니다.
IBKS제12호스팩
합병 앞둔 스팩株 급등…IBKS제12호스팩 20%↑ [증시이슈]
비상장기업과의 합병이 결정된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1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후 1시 24분 현재 IBKS제12호스팩은 전일 대비 20%(2600원) 오른 1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하나금융15호스팩(16.98%), 유안타제7호스팩(16.01%), SK5호스팩(6.37%), 신한제6호스팩(6.06%) 등도 급등 중이다. 이들 스팩주의 공통점은 합병될 비상장기업이 정해졌다는 점이다. 스팩은 비상장기업의 인수를 목적으로 세워진 서류상 회사(페이퍼 컴퍼니)다. IBK제12호스팩은 신발 전문기업 윙스풋과 합병을 승인했고 오는 10월 합병 예정이다.
iMBC
[특징주] iMBC 주가 상한가 달성...민영화설 불붙었나?
같은 방송 관련주인 YTN이 민영화설에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iMBC에도 순환매가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MBC는 지난 2012년, 2022년 보수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민영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화천기계
김성진 대표가 이끄는 보아스에셋은 지난달 11일 화천기계가 보유한 이익잉여금 1,034억원 중 693억원(1주당 3,500원)을 배당하는 안건으로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허가해달라는 신청서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앞서 보아스에셋은 화천기계 지분을 10% 이상 사들이고 지난 7월 경영권 분쟁 소송을 제기했다.
YTN
YTN이 민영화 기대감으로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YTN은 21일 개장 20여분만에 전일대비 29.90% 상승한 7560원까지 치솟았다. 전날 가격제한선(29.91%)까지 상승 마감한데 이어 이틀 연속 급등한 것이다. 앞서 YTN의 최대주주인 한전KDN이 지분 매각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경제신문은 지난 16일 장 마감 후 전자공시를 통해 YTN 주식 6만9100주를 추가 취득해 보유 주식이 131만8597주에서 138만7697주(3.30%)로 늘어났다고 밝힌바 있다.
삼보모터스
[특징주]삼보모터스, 테슬라 ‘완전자율주행’ 확대…국내유일 자율주행 핵심 SCC 독점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시범 운영 중인 주행 보조 기능 완전자율주행(Full Self-Driving·FSD) 소프트웨어를 16만대의 북미 지역 차량에 확대 제공한다는 소식에 삼보모터스가 강세다. 국내 역시 테슬라와 자율주행 기술 격차를 1년 수준으로 좁힌 가운데 삼보모터스 자회사가 제네시스와 소나타 새 모델에 핵심부품을 납품한 바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삼보모터스는 전 거래일 대비 325원(5.20%) 오른 5140원에 거래 중이다. 20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를 통해 “FSD 베타 버전 10.69.2.2가 좋아보인다”며 이를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차량 16만대에 확장한다”고 말했다. FSD는 교통량을 감지하고 신호등과 교통 표지판에 따라 멈추거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경로를 기반으로 운전자의 조작 없이 고속도로에 진입하거나 빠질 수 있는 ‘오토파일럿 내비게이션’도 갖췄다. 현재 약 10만명의 테슬라 운전자가 FSD 시범 운영에 참여 중이다. 현대자동차그룹도 올해 4·4분기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 G90의 연식 변경 모델에 레벨 3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다. 국내에서 HDP 기능이 적용된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차량이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DP는 레벨 4로 가기 위한 전 단계다. 테슬라의 FSD는 2.5 단계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스마트크루즈 컨트롤(SCC)을 작동시켰을 때 차량이 내비게이션 정보와 카메라, 레이더 센서를 활용해 속도 조절, 차간 거리 및 조향을 유지하는 HDA2를 선보인 바 있다.
이외에도 내년 3월에 레벨4 자율주행차가 개발돼 양산된다.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a2z)는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무인' 목적기반자동차(PBV)를 개발한다. 삼보모터스, 티에이치엔, 에스엘, 평화발레오 등 주요 자동차 부품사와 협업해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레벨4 고등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SD·MS는 무인 운용이 가능하고 원격제어기술도 지원 가능하다. 한편 삼보모터스 자회사 프라코는 스마트 크루즈 콘트롤(SCC) 커버가 제네시스와 소나타 새 모델에 탑재된 바 있다. 프라코는 국내 유일 SCC 제조사로 이 회사의 제품은 현재 반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현대·기아차의 80% 가량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나금융20호스팩
하나금융20호스팩, 세계최초 2차전지 전해질 'LIFSI' 양산 기업합병 수순(?)
하나금융20호스팩과 세계 최초로 2차전지 전해질 'LIFSI' 양산에 성공한 중원신소재의 합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2차전지 소재 기업 중원신소재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이동호 대표가 하나금융20호스팩의 비상근상무이사로 등재돼 있다. 중원신소재는 2017년 5월 천보에서 물적분할을 통해 신설된 회사다. 2차전지의 안정성을 높이고 성능을 향상하는데 사용되는 전해질을 전해액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2016년 말 세계 최초로 2차전지 전해질 LIFSI를 양산했고 최근에는 'LIPO2F2', 'LIDFOP' 등도 양산을 본격화하면서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LIFSI는 낮은 온도에서 배터리 방전을 억제하는 소재로 LG화학과 파나소닉, CATL 등에서 2차전지 제작에 사용하고 있다. LiPO2F2와 LIDFOP는 배터리의 수명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는 소재로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에서 공급한다. 중원신소재가 생산하는 이들 전해질은 폭스바겐, GM, 현대차 등의 전기자동차 배터리에도 적용되고 있다.
WI
[특징주] WI, 대규모 자금조달… 유상증자·전환사채 발행에 '상한가'
WI가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섰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21일 오전 10시58분 WI는 전 거래일 대비 340원(29.82%) 오른 1480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998년 설립된 WI는 반도체 검사장비·반도체 부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다. 콘텐츠 제품 제조·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는 위드모바일을 합병해 IP(지적재산권)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도약했다. 이날 WI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대상은 제이에이치투자조합1호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다. 사채만기일은 오는 2025년 11월21일, 전환가액은 915원이다. 같은 날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라크나가조합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도 공시했다. 유상증자 규모는 10억원으로, 주당 813원에 신주 123만12주(보통주)를 발행한다. 납입일은 오는 27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14일이다.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0922] 2022년 09월 22일 상한가 종목(한일사료, 코스나인, WI, 넥스트칩, 일성신약) (0) | 2022.09.22 |
---|---|
[220921] 2022년 09월 21일 거래량 천만주 이상 종목 (1) | 2022.09.21 |
[220920] 2022년 09월 20일 거래량 천만주 이상 종목 (2) | 2022.09.20 |
[220920] 2022년 09월 20일 상한가 종목(덕성우, 엘엠에스, 화천기계,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양지사, YTN, 썸에이지) (1) | 2022.09.20 |
[220919] 2022년 09월 19일 거래량 천만주 이상 종목 (1) | 2022.09.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