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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2] 2022년 11월 02일 코스피 특징주

마곡동 2022.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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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이슈
카카오뱅크 분기 최대 실적 달성 등에 급등

▷22년3분기 실적발표. 별도기준 매출액 4,118.48억원(전년동기대비 +48.54%), 영업이익 1,046.04억원(전년동기대비 +46.95%), 순이익 787.17억원(전년동기대비 +51.39%). 순이익, 영업수익,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 기록을 경신했음. 아울러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수익은 1조1,211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2,674억원으로 9개월 만에 이미 지난해 1년간의 성과(영업수익 1조649억원·영업이익 2,569억원)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짐.

▷한편, 언론에 따르면, 동사의 고객 수는 9월 말 기준 1,978만명으로 집계돼 연내 2,000만명의 고객 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SK바이오사이언스 엔데믹 이후 중장기 전략 가시화 분석 및 M&A를 통한 기술 확보 기대감 등에 급등

▷메리츠증권은 동사에 대해 엔데믹 이후 불확실했던 사업이 최근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힘. 동사는 11월1일 Analyst day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중장기 전략을 제시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WHO, CEPI 등 국제 기구와 협력 및 국가필수예방접종 선정을 통한 Public Health 시장 진출, Private 시장 전개를 통한 이익 창출이라고 밝힘. 또한, 현재 노바백스를 주요 고객사로 백신을 위탁생산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다양한 고객사와 파트너쉽을 진행할 예정이며, 풍부한 현금을 기반으로 다양한 M&A를 통한 기술 확보가 기대된다고 밝힘.

▷한편, 3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노바백스 CMO 매출액 감소, 자체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출하 지연에 따른 매출액 반영분 감소, 전년대비 R&D 비용 증가에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고 밝힘.
카카오페이 3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분석 및 4분기 연말 특수 효과 기대감 등에 급등

▷전일 22년3분기 실적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413.70억원(전년동기대비 +23.02%), 영업손실 96.90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순손실 46.53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별도기준 매출액 1,227.63억원(전년동기대비 +17.11%), 영업이익 101.93억원(전년동기대비 +99.51%), 순이익 162.25억원(전년동기대비 +186.61%). 언론에 따르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30조5,000억원으로, 분기 거래액이 처음으로 3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신한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연결기준 당사 추정치(-138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59억원)를 상회했다고 밝힘. RTPV와 Paying MAU의 성장률이 TPV와 MAU 성장률을 상회했으며, 이는 구매력 높은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설명. 이어 4분기는 전통적으로 선물하기가 가장 활발한 시즌으로 빼빼로데이,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 이벤트로 결제서비스 매출의 계절성이 확인될 것으로 전망.

▷또한, 신규 비즈니스로 인벤토리형 디스플레이 광고 비즈니스를 시작했으며, 추가적으로 상품 광고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힘. 아직 비즈니스 초기 단계인 만큼 매출 기여도는 낮으나, 모회사 카카오의 경우 포털비즈의 연간 매출이 4,000억원을 상회하는 점 감안 시 향후 동사의 매출 성장 속도를 가속화할 주요 영업 부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유나이티드제약 3분기 호실적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 발표. 22년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657.58억원(전년동기대비 +15.10%), 영업이익 125.33억원(전년동기대비 +45.71%), 순이익 238.58억원(전년동기대비 +120.84%).
녹십자 신약 허가 모멘텀 및 헌터라제 매출 성장 지속 전망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향후 전망은 밝다고 설명. 면역 저하 치료제 IVIG-SN 10%의 내년 상반기 실사 진행, 하반기 중 허가 승인이 예상된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현장 실사가 지연된 만큼 승인 가능성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이어 헌터라제의 매출 성장도 지속될 전망이며, 내년 하반기 중국 출시가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 수출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
SK바이오팜 내년 3분 기 흑자전환 전망 등에 소폭 상승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속적인 엑스코프리 처방 수 추이 증가와 영업망 확보를 통해 세노바메이트의 글로벌 인지도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엑스코프리 매출만으로도 4Q23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보유하고 있는 약 3,000억원의 현금으로 지속적인 추가 파이프라인 스크리닝을 진행중이며 상업화된 약물을 확보하게 될 경우에 분기 흑자전환은 앞당겨 질 수 있다고 밝힘.

▷또한, 2024년~2025년 세노바메이트의 적응증이 부분발작에서 전신발작과 소아뇌전증까지 확장될 것으로 보이며, 카리스바메이트(레녹스-가스토)의 출시가 기대되고, 아시아(중국, 일본 등)임상 (s)NDA신청 및 출시가 가능할 것이므로 중장기 그림이 완성되어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밝힘.
KT&G 안다자산운용, 한국인삼공사 분리 상장 요청 소식에 소폭 상승

▷안다자산운용은 체인지케이티앤지(changektng) 캠페인을 통해 KGC 인적분할 상장 방안을 제안하는 공개주주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힘. 안다자산운용은 "KT&G의 주가 수준은 2007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2007년보다 약 30% 가까이 하락한 상황"이라며, "현금성 자산을 고려하면 현재 KT&G의 시가총액에는 KGC의 지분 가치는 반영돼 있지 않다"고 밝힘. 이어 "KT&G의 인삼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KGC를 분할 상장하고, KGC 인삼 제품의 이미지를 ‘몬스터 에너지’나 ‘레드불’처럼 바꾸면 젊은 소비자뿐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그 외연을 확장할 수 있다"며, "글로벌 시장 규모가 약 70조원에 달하는 에너지드링크 시장에 진출하면 KGC 단독으로 2027년까지 매출 5조원, 기업가치 18조원 정도의 회사로 성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음.

▷이와 관련 박철홍 안다자산운용 ESG투자본부 대표는 "KGC의 가치를 시장에서 인정받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국내 개인주주들과 기관투자자뿐 아니라 해외 주요주주들과도 논의를 시작했고, 이를 회사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힘.
대우건설 2,770.22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19%)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사직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2,770.22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19%) 규모 공급계약(청주 사직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체결 공시.
한국전력 전기요금 인상 난항 속 3분기 실적 부진 전망 등에 소폭 하락

▷전일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3Q22 매출액은 18.6조원(+13.8% YoY, +19.9% QoQ), 영업손실은 8.9억원(적지 YoY, 적지 QoQ), 당기순손실은 7.8억원(적지 YoY, 적지 QoQ)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 예상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치를 각각 1.4조원, 1.9조원 하회하는 수준으로, 최근 전기요금 인상에도 연료비 증가분을 상쇄하기에는 크게 부족한 수준이라고 분석.

▷아울러 4분기 전기요금 연료비연동제 결정 시에 확인한 올해 누적 전기요금 인상 요인은 52원/kwh 수준이라며,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국내 금리 상승과 인플레이션 상승을 감안할 때, 정상화 수준으로 전기요금을 인상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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