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을 기해 LTE 서비스를 시작한 SK텔레콤이 빠른 시장 확산을 위해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SK텔레콤은 연말까지 데이터 용량을 50% 추가로 제공하고, 노트북을 할인해주는 등의 고객 프로모션 행사를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7월 1일 USB타입과 라우터 타입의 LTE 모뎀 2종을 출시하며 LTE서비스를 개시했다. 이와 함께 전용 요금제로 LTE 모뎀 35 요금제 (월 3만 5천원, 5GB 데이터 제공), LTE 모뎀 49 요금제(월 4만 9천원, 9GB 데이터 제공) 등 2종을 선보인 바 있다.
SK텔레콤은 LTE모뎀 요금제 가입자들에게 올해 연말까지 데이터 제공량을 50% 추가로 제공한다. 고객은 가입하는 요금제에 따라 각각 2.5GB(35요금제), 4.5GB(49요금제)의 데이터 용량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7~8월 두달간 SK텔레콤의 온라인 공식 판매채널인 T스마트샵을 통해 LTE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이 동시에 같은 사이트에서 맥북에어나 맥북프로를 구매 할 경우 각 28만원/ 30만원 수준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7월 한달간 LTE가입 고객 외에도 SNS채널(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SK텔레콤의 최초 4G LTE 상용화를 축하하는 메시지 작성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념 사이트 접속해 축하메세지를 작성하면, 본인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자동으로 업로드되며 경품에 응모된다. 경품으로는 ▲유럽 여행 상품권 ▲애플 맥북에어 ▲DSLR 카메라 등이 주어진다.
SK텔레콤 이순건 마케팅전략본부장은 “SK텔레콤의 LTE 도입을 고객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프로모션 행사를 마련했다”며 “초기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드려 LTE를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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