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1세대 신화 '팬택' 2년만에 법정관리 신청하다.
벤처 1세대의 신화인 팬택이 워크아웃을 졸업한지 2년만에 법정관리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3년간 대기업들 사이에서 휴대폰 제조시장의 한 축을 지켜왔지만 결국 무너져 버린 것일까요? 국내 이동통신 3사가 팬택의 제품을 추가 구매하지 않으면서 어음을 막지 못했으며 팬택의 법정관리 신청을 막기 위해서 협력업체들은 대통령에게 호소문도 발표하였지만 그들의 마음을 돌릴 수 없었던 것입니다. 줄도산의 위기 오늘 이사회를 열어 팬택의 법정관리 신청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만간 서울중앙지법에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며 법원의 개시여부는 다음달 초로 예상됩니다. 이동통신사를 상대로 스마트폰 추가구매를 호소했지만 움직임이 없었고 가능성이 적어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되었으며 이에 협력업체들이 채권과 채무 동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