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이제는 준비해야 한다 - 2편

빅데이터, 이제는 준비해야 한다 - 2편

지난 '빅데이터, 이제는 준비해야 한다 - 1편'에서는 빅데이터와 소셜네트워킹의 관계에 대해서 설명을 해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찐빵이와 함께 빅데이터의 하나중인 소셜분석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는데 도움이 되고 계신가요?! 그럼 바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셜분석에 대해서 이어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소셜 TV : SNS 연동을 넘어 소셜마케팅과 소셜광고로까지 발전

Chapter4. 소셜미디어 + 연동한 컴패니언스크린 = 개인화된 TV UX

요즘 우리 주위에는 스마트 TV, G TV(구글TV) 등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스마트 TV가 컴패니언 단만들과 연계된 홈엔터테인먼트 서비스화되면서 소셜 특성을 접목하고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스마트TV는 최초에 방송프로그램 내용에 관한 정보 제공을 통해서 프로그램 시청과 연계한 컴패니언 앱 개발을 겟글루와 인투나우에서 했으며 체크인을 통한 마케팅으로 코카콜라-겟글루 제휴로 ABC음악 시상식 프로그램에서 시청률 상승효과를 가져왔었습니다. 또한 체크인 광고 및 커머스로 펩시콜라와 인투나우 제휴로 TV야구 방송 중 펩시광고 효과가 제고되는 결과도 가져와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스마트기기간 연동할 수 있는 앱의 등장으로 지팡파 방송사들도 스마트 기기 기반 소셜TV에 관심을 갖게되었고 CBS방송 같은 경우에는 징가 모바일 게임 'Draw something'을 활용해 컴패니언 스크린을 통해 시청자를 TV쇼에 참여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지상파는 7월에 합작회사 콘텐츠연합플랫폼 'Pooq'를 정식 출시하여 소셜TV 서비스를 개발하여 현재 성황리에 운영중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출시초기에는 많은 인기를 끌었지만 유료화로 변경되면서 그 인기가 줄어들었으며 기존 사용자들의 비난을 많이 받기도 하였지만 이윤추구를 목표로 하는 방송사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빅데이터는 우리 생활에서 가장 밀접한 TV속까지 찾아왔음을 의미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삼성잔자의 Olympic Genome Project

Chapter5. 기업의 PC온라인광고 하락, 모바일 광고 상승

국내외적으로 온라인광고보다는 모바일 광고의 영향력에 대한 필요성이 인식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SNS광고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다음(아담)의 자체조사 결과 225개 기업체 광고담당자의 77.4%가 모바일 광고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으며 모바일 광고 예산 비중은 디스플레이, 검색, SNS 광고순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미국의 온라인 광고 투자규모 성장률은 2012. 1분기에 소셜미디어가 최고를 기록했으며 전년대비해서 4%정도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몇개월전에 막을 내린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SNS가 공식 광고채널로 채택되어 기업당 약 3천~5천만 달러의 광고비용을 지출했다고 합니다.

 

버거킹과 인텔의 소셜미디어 마케팅

 

기업들이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분석이 쉬운 소셜미디어 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는 브랜드 프로모션이 가능하며 다양한 방식이 있기때문에 더욱 관심을 갖는 듯 하지만 소셜마케팅에는 세밀하게 설계된 마케팅 전략이 필요로 합니다. 미국을 예로 들면 버거킹에서는 "페이스북 친구 중 10명을 삭제하라" 라는 마케팅으로 와퍼를 무료 제공하였으며 인텔은 "나의 박물관"이라는 마케팅으로 페이스북 사용자 정보를 이용하여 즉석에서 친구들 및 자신의 사진들로 동영상을 만들어 주는 마케팅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빅데이터, 이제는 준비해야 한다 2편을 마치며

많은 관심은 가지만 이름만큼 너무나 규모가 커서 많은 것을 조사할 수가 없어 너무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빅데이터는 우리의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그에 따라 빅데이터 이코노미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다음편에서는 이 부분에 대하여 자세히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