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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이제는 준비해야 한다 - 1편

마곡동 201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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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이제는 준비해야 한다 - 1편

빅데이터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나요? 빅데이터는 최근 IT관련 뉴스를 차지하는 키워드임은 확실한 것 같아요. 네이버에 빅데이터를 뉴스영역으로 검색을 해보면 1만 3천여건이 검색이 되는데 이 결과는 빅데이터가 요즘 트랜드라는 증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IT관련 뉴스가 아닌 빅데이터에 대한 내용을 조금 다루어 보려고 해요. 찐빵이가 관심이 있어서 자료를 찾다보니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셜분석"이 눈에 들어와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포스팅을 보시고 많은 의견을 남겨주세요!

 

Chapter1. "빅데이터" 무엇을 칭하는가?

빅데이터는 사전적의미로 "기존 데이터베이스 관리도구의 데이터 수집 및 저장, 관리, 분석의 역량을 넘어서는 대량의 정형 또는 비정형 데이터 세트 및 이러한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추출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빅데이터라는 개념은 최근에 생긴것이 아니고 이전부터 존재하였었는데요. 최근 스마트폰, SNS 등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생활에 밀접하게 작용하면서 더 주목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SNS에 대한 빅데이터는 소셜분석이라는 표현이 더 잘어울리지만 이 역시도 빅데이터의 한 종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Chapter2.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셜분석 - 소셜미디어의 시장주도

위의 그림에서 보시는 것 처럼 SNS를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서비스로 인식되어 있으며 SNS가 미국 모바일 앱 성장률 1위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모바일 앱 성장에서 240%를 차지하고 있는 4대 주요사이트는 유투브,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국내를 예로 들어보도록 할까요? 국내는 다모임, 싸이월드를 시작으로 현재는 페이스북, 유투브 등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메신져 앱에 대한 데이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의 하루 전송량이 40억건이 넘는다고 하니 엄청난 빅데이터라고 할 수 있겠죠? 의미가 다른가요?

 

빅데이터, 이제는 준비해야 한다

유럽이 개인의 권리를 중시하는데 비해 미국은 프라이버시 비즈니스의 구조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옵트아웃[각주:1]을 기본방침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은 사업자에 의한 인터넷상의 미행, 추적 행위를 소비자가 거부할 수 있는 옵트아웃방식을 채택하였으며 대통령명 "소비자 프라이버시 권리장전안"을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는 개인들이 개인정보 공유로부터 오는 혜택을 인식하고 미국 내 프라이버시 논란은 산업 진흥과 Trade-off[각주:2]를 의미하는 대목입니다.

 

 

빅데이터, 이제는 준비해야 한다

 

Chapter3. 빅테이터를 활용한 소셜분석 - 소셜커머스의 외적성장

이번 Chapter에서는 소셜커머스가 외적성장에 치중한 반면, 소셜그래프 연계한 소셜바잉, 마케팅 등장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국내외적으로 소셜커머스의 수익성이 불투명한 가운데 SNS가 커머스의 레퍼런스 사이트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국내 소셜커머스는 2010년 매출이 1조원대로 성장하였으며 2011년 상위 4개사의 적자액이 최소 수천억 원대를 기록하다가 쿠팡, 위메이크프라이스가 최근 흑자실적을 발표하였으며 티멧몬스터도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유익한 정보만 뽑아서 쏙쏙 넣어주는 레퍼런스 사이트로 핀터레스트가 급부상하여 페이스북보다 고객유치 효과가 높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빅데이터, 이제는 준비해야 한다 소셜커머스의 신세계 : 공동구매, 할인에서 소셜바잉으로의 진화

 

소셜바잉을 유도하는 세가지 구성요소로는 커머스, SNS, 결제시스템이 있으며 3대 구성요소의 대표 사이트로는 우리가 잘아는 이베이, 페이스북, 페이팔이 있습니다. 기존 우리는 공동구매로 물건을 싸게 구입했지만 소셜의 등장으로 소셜바잉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현재 국내에는 쿠팡, 그루폰, 티몬, 위메프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 이제는 준비해야 한다

 

Chapter3.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셜분석 - 포털의 소셜미디화와 한계

소셜웹에서의 적응이 불가피해진 구글은 단위 소설 서비스가 아닌 기존 검색플랫폼의 소셜화를 위해 본격적인 모색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에 LBS[각주:3]중요성을 인정하고 지역검색에 소셜기능을 적용한 Google+ Local을 출시하였으며 이는 포스퀘어의 익스플로러의 기능과 유사합니다. 2011년 9월 페이스북의 대항마로 등장한 구글+ 액티브 이용자 수가 1개월만에 60%이상 급감하는 경험을 하였기에 이러한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판단되어지네요.

 

빅데이터, 이제는 준비해야 한다 페이스북 vs 핀터레스트 생태계

 

페이스북의 주커버그가 이야기한 핀터레스트의 차별점은 비쥬얼 소셜 마케팅 및 타켓 마케팅으로 시각적 힘에 의해 고객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 예로 '2013년 3월 봄 신상품 홍보 목적으로 게스의 4가지 컬러 청바지와 유사 색깔 사진을 핀→리핀 프로모션을 진행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인구 통계학적으로 모든 층이 이용하는 페이스북 생태계와 달리 핀터레스트 주이용층은 20~30대 고학력 여성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는 개인적으로 생각으로 마케팅을 하여 이익을 창출하고자 한다면 구매고객이 가장 많은 핀터레스트가 좋은 대안이 될 것입니다. 물론, 국내에는 아직 활성화가 되지 않았지만 많은 기업들이 시도중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이제는 준비해야 한다

 

빅데이터, 이제는 준비해야 한다 1편을 마치며

"빅데이터, 이제는 준비해야 한다"라는 제목이 사실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분명 빅데이터를 찾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되어지네요. 오늘은 소셜커머스, 소셜바잉의 효과와 한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내용이 유익하셨나요?

 


  1. 당사자가 자신의 데이터 수집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명시할 때 정보수집이 금지되는 제도이다. 기업과 같은 단체가 광고를 위한 메일을 보낼 때, 수신자가 발송자에게 수신거부 의사를 밝혀야만 메일발송이 금지되고 수신거부 의사를 밝히기 전에는 모든 수신자에게 메일을 보낼 수 있는 방식이다. [본문으로]
  2. 임금ㆍ물가 안정과 완전고용이 상충관계에 있음을 의미 [본문으로]
  3. Location based Service. 위치기반서비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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