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여권에 신난 아기를 만나 똑똑해진 마리오

마곡동 201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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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에 신난 아기를 만나 똑똑해진 마리오

 

여권은 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준비물입니다. 혹시 아기도 여권이 필요한가요?

여권에 신난 아기를 보시면 정말 깜짝 놀라실 것 같아요. 어쩜 이렇게 해맑을 수가 있는지..

 

 

아기의 해맑은 얼굴을 보세요~ 나도 모르게 웃음을 짓고 있지 않으신가요?

OMG!(오 마이 갓!), A PASSPORT!(여권이다!), I'M GOING PLACES!(나도 여행을 간다!)

라고 외치며 너무나 좋아하는 아기. 정말 여행을 가고 싶었던 것 같네요.

 

 

이 아이는 여권에 신난 아기보다 더 한 것 같네요. 여권을 발급받기 전에 캐리어에 들어가서 벌써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네요. 언제나 아기들의 사진을 보면 웃음이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마리오가 여권에 신난 아기를 만나 똑똑해진 마리오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늘 한결같이 앞만보고 달려가는 마리오가 얼마나 똑똑해졌을까요?

 

 

어렸을 때 누구나 한번쯤 해본 슈퍼마리오. 저 버섯을 먹으면 마리오가 커지던 모습을 기억하시나요?

마리오가 버섯을 들고 무엇인가 생각을 하고 있고 요시는 그런 마리오를 가만히 지켜봅니다.

 

요시 : 마리오 형님 무슨생각 중이세요?

마리오 : 가만 있어봐. 이걸 어떻게 할까?

 

 

그리곤 요시를 살짝 한번 보고, 버섯을 한번 보고 번뜩 아이디어가 떠오르네요.

 

마리오 : 너 진짜 초록괴물이야?

요시 : 괴물은 아니고.. 마리오 형님 친구자나요!

 

마리오 : 가만 있자... 이 버섯을..

            그렇지! 이 방법이 좋겠어!

 

똑똑해진 마리오라는데 아직도 멍청해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무슨 아이디어일까요?

 

정말.. 예상밖의 일인데요? 이건 용가리가 아닌가요?

갑자기 왜...? 혹시 마리오 이녀석이... 귀염둥이 요시에게 버섯을?

 

마리오 : 요시야.. 이건 니가 먹어줘야 겠어.

요시 : 싫어요>.<

마리오 : 니가 먹어야 더 커저니깐 니가 먹어!

요시 : 네...

 

결국 버섯은 요시가 먹고 마리오는 요시 등에 붙어서 악당을 물리쳤다고 하네요.

나이를 먹은만큼 똑똑해진 마리오. 다음 편은 불을 쏘는 버섯에 대한 내용이 될 것 같지 않으신가요?

 

 

지루한 출근길에 '여권에 신난 아기를 만나 똑똑해진 마리오'를 보고 기운내시고 오늘 하루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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