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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가봐야 할 ‘세계 3대 폭포’

마곡동 2013.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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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가봐야 할 ‘세계 3대 폭포’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어디신가요? 찐빵이는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꼭 가보고 싶은데 문득 인터넷 기사를 보다가 ‘세계 3대 폭포’를 보고 급변하게 되었답니다. 베네치아에서 세계 3대 폭포로 변하게 계기는 아주 단순한 이유였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때문이었죠^^ 찐빵이가 반해버린 세계 3대 폭포를 소개합니다.


빅토리아 폭포


빅토리아 폭포


빅토리아 폭포

Mosi oa-Tunya(천둥의 연기)라 불리우는 ‘빅토리아 폭포’

처음으로 소개해드릴 세계 3대 폭포는 탐험가 리빙스턴이 1855년에 발견하고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붙인 빅토리아 폭포입니다. 넓이는 약 1.7km, 높이는 108m, 수량은 약 109만-708만 제곱미터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곳에 살던 원주민들은 이 물줄기를 보고 천둥의 연기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짐바브웨와 잠비아 국경, 잠베지강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크게 다섯 줄기로 나누어진 폭포 중 1개는 짐바브웨로 1개는 잠비아로 흐릅니다. 폭포의 일대를 국립공원(짐바브웨), 동물 보호구역(잠비아)으로 각각 지정하고 보호하고 있으며 잠비아에서만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악마의 수영장은 수면이 낮고 물살이 없는 공간으로 폭포를 보며 수영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

빙하기가 만들어낸 ‘나이아가라 폭포’

세계 3대 폭포 중 가장 많이 들어봤을 나이아가라 폭포입니다. 이 폭포는 12,000년 전 이상의 마지막 빙하기가 끝난 시점에서 그 탄생이 시작됩니다. 1.2km의 넓이와 52m의 높이를 가지며 240만-830만 제곱미터의 수량을 가졌는데 수량으로만 비교하였을 때 세계 3대 폭포 중 가장 많은 양이기도 합니다.

많은 수량으로 인해 이 곳의 물안개는 음이온 성분이 포함되 방문객들로 하여금 기분을 좋게 한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미국령에 위치하고 있지만 미국 쪽으로는 단 6%만이 흐르고 나머지 94%는 캐나다로 흐리고 있습니다. 미국 쪽에서 보는 모습보다는 캐나다 쪽에 위치한 호스슈 폭포가 규모나 경치에서 더 웅장함을 보여준다고 하니 혹시 죽기 전에 가보실려면 꼭 캐나다쪽으로 가셔야 합니다!!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니 선택적으로 체험을 해보시고 만약 미국과 캐나다의 비자를 모두 가지고 있다면 레인보우 브릿지를 건너 반대편에서 폭포를 구경하는 것도 좋은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이과수 폭포


이과수 폭포


악마의 목구멍을 닮은 ‘이과수 폭포’

무서운 별명을 가진 이유는 독특한 모양새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상단부의 모습이 말발굽모양으로 움푹들어가 깊이가 깊고 물안개로 인하여 시야가 흐려서 하늘에서 보지 않는다면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높이는 70m, 2.7km의 넓이 175만-1280만 제곱미터의 수량을 가지는데 변화폭이 다른 폭포에 비해서 큰 편에 속합니다. 대부분이 아르헨티나에 속해 있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서 보는 모습이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많이 속해있는 아르헨티나에서는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감상할 수 있지만 전체적인 풍경을 보고 싶다면 브라질에서 보는 것이 더 아름답다고 하니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세계 3대 폭포를 사진과 동영상으로 만나본 느낌이 어떠신가요? 찐빵이와 같이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에 새롭게 추가가 될 정도로 매력적이신가요? 사실 죽기 전에 가볼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세계 3대 폭포를 모두 관람하기에는 큰 돈이 필요할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돈 때문에 포기할 수는 없겠죠?! 다가오는 새해부터는 열심히 저축을 해서 돈을 모아 죽기 전에 세계 3대 폭포 투어를 해보는 목표를 가져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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