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생계비 대출 자격과 신청방법 제대로 알려드립니다.

긴급생계비 대출은 생활비 부족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정부에서 제공하는 금융지원제도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런 분들에게는 긴급생계비 대출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긴급생계비 대출의 자격과 신청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긴급생계비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은 무엇인가요?

긴급생계비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가구원 수입이 기준 이하인 가구

2.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가구

3. 신용등급이 낮은 가구

4. 취업이 어려운 가구

5. 생활비가 부족한 가구

 

이와 같은 자격을 갖춘 가구는 긴급생계비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긴급생계비 대출은 어떻게 신청하나요?

긴급생계비 대출은 지역사회복지센터나 시/군/구청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출 신청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서류가 필요합니다.

 

1. 가족관계증명서

2. 주민등록등본

3. 소득증명서

4. 신분증

5. 통장 사본

6. 대출 신청서

 

위의 서류를 준비한 후, 지역사회복지센터나 시/군/구청을 방문하여 대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대출 신청서 작성 후, 심사를 거쳐 대출이 승인되면 대출금액이 지급됩니다.

긴급생계비 대출은 어떤 금액을 대출받을 수 있나요?

긴급생계비 대출은 가구원 수입, 생활비 부족 정도 등을 고려하여 대출금액이 결정됩니다. 대출금액은 5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로 지원되며, 대출금리는 연 15.9%입니다. 대출금액은 대출 신청서에 기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결정됩니다.

 

 

긴급생계비 대출 신청하기

 

긴급생계비 대출 첫날 사전예약 폭주…예약방식 변경

긴급생계비대출 상담 예약 첫날인 22일 신청이 쇄도하면서 정부가 예약 방식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소액 생계비 상담신청 예약이 시작된 이날 오전 9시부터 예약 신청자가 몰리면서 오후 4시경 전국 서민통합지원센터에서 다음 주 상담 예약 일정이 모두 마감되었습니다.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소액 생계비 대출과 관련해서 한 주간 상담할 수 있는 인원이 6천200여명인데, 하루 만에 주간 상담가능 인원에 대한 예약 접수가 마감된 것입니다.

예상 밖 관심에 상담 예약이 조기 마감되면서 금융위는 당초 주 단위로 이뤄졌던 예약 방식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초기 상담 창구 혼잡에 대비해 매주 수~금요일에 차주 월~금요일 한 주간 현장 상담에 대한 예약을 홈페이지나 전화로 받았습니다. 변경된 방식에서는 대출 희망자가 신청일인 매주 수∼금요일에 다음 4주간의 상담 일정을 예약할 수 있게 됩니다. 이에 따라 약 2만5천명이 상담 예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 남은 신청일인 3월 23∼24일에는 3월 27일부터 4월 21일 중 상담 일정을 예약할 수 있으며, 또 다음 주 신청일인 3월 29∼31일에는 돌아오는 4주간인 4월 3∼28일 중 상담 일정을 예약할 수 있게 됩니다.

 

긴급생계비 대출은 생활비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긴급생계비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자격을 갖추고,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지역사회복지센터나 시/군/구청을 방문하여 대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이 글이 긴급생계비 대출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